망원동 미용실 캄스컬러에서 뿌리염색 했어요 :)

안녕하세요 제미 블로그예요 :)

오늘은 새로 알게된 미용실을 다녀와서
리뷰 해보려해요

머리는 정말 자주 질리지요?
저도 잦은 염색과 파마,매직으로

저의 길었던 머리가 빗자루가 되서 흑갈색으로 뒤덮고,

일년 전쯤? 머리를 단발로 톡.. 잘랐던 기억이 있네요 허허..

 

 

하.지.만 머리가 쉽게 질려서 다시 염색을 했던게..

이게 은근히 뿌염이 귀찮더라구요...ㅜ_ㅜ

뿌염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1cm 정도 자라서

나한테 인사하는 검은머리 ㅋㅋ

 

 

그게 어느새 자라서 거의 한 3cm 정도 자라서 지저분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근데 또 이게 은근 나한테 맞는 미용실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좋은 디자이너 선생님을 찾고싶고,

금액도 적당한 그런곳을 찾기란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한번 도전해보자 생각하고 방문한

 

'캄스컬러'

 

 

저는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길래 인터넷으로 예약한 후에 갔어요

선생님은 '도해' 선생님으로 예약했어요

 

 

 

두근... 입구예요 ㅎㅎ

오늘은 제가 마지막 손님이었나봐요

너무 늦은시간에 예약을 한터라 마지막 예약시간은

8시 였어요.

여쭤보니 9시 마감이 라고 하셨어요 :)

 

 

 

저는 뿌리염색으로 예약을 하였기에 바로 염색 컬러를 함께 정했어요.

친절하게 현재 저의 모발에 맞는 컬러가 나오기 위해 어떤 컬러가 좋을지

추천을 해주셨어요 :)

 

 

 

아래는 가격표예요, 참고해주세요!!

제미는 '뿌리염색 프리미엄 옵션 ' 으로 변경하여 진행하였어요~

 

 

자 그럼 시간이 없으니, 바로 머리를 시작해볼까요? ㅎㅎ

시작전 저의 바람직하게 자라난 검은 뿌리들을 찍어볼게요 ㅎㅎ

어우... 심각하네요.

빨리 시작해주세욧!!

시작하자마자 두피에 호호바 오일을 바라주시고 시작하였어요.

건조한 제 두피는 소중하니깐요.. ㅎㅎ

 

 

 

오늘 처음 본 사이지만,,,

도해쌤과 폭풍 수다를 떨며, 어느새 1차 도포를 완료 해주셨어요.

다시느끼지만 마지막 손님이라 좋은점은 정말 조용했다는거

조용한거 너무 좋지 않나요 여러분? ㅎㅎ

 

 

 

커피 한잔 하면서 기달리고있어요

아직 제빙기가 없어, 아이스가 안된다고 하셔서 같이 웃었네요 ㅎㅎ

하지만 전 따뜻한 아메리카노 좋아한답니다 :)

 

 

 염색약 2차 도포 완료 :)

다행히 두피는 따갑지않았어요 ㅎㅎㅎ

폭풍 머리감은후 머리 말렸어요.

어느새 9시가 넘었지만, 싫은 기색 없이 너무 친절하게 드라이까지 해주셨답니다.

 

 

어때요~? 잘된것 같나요 ㅎㅎ

보통 뿌리 염색하다보면 뿌리가 너무 밝아질때도 있잖아요.

그런데 알맞게 해주셔서 매우 만족했답니다.

아마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ㅎㅎ

 

 

 

머리도 끝나고 계산하기 기다리면서 요리조리 찍어봤어요

염색약 제조하는쪽은 마치 컬러 카페같은 느낌이 물씬~ ㅎㅎㅎ

 

 

 

입구 한쪽에는 에센스 관련 상품들이 진열 되어있어요 :)

제미네는 쓰는게 있어서 구경만 했어요 ㅎㅎ

계산을 마치고, 도해 쌤 명함받아서 기분좋게 집으로~

 

 

여러분도 망원에서 미용실을 찾고 계신다면,

캄스컬러에서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릴게요 ~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